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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구입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다.
요즘 나오는 DSLR이나 기타 다른 똑딱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쇠퇴했지만
아직까지 모든 기능을 습득하지 못할정도로 과분한 놈이다.
어느새 새월은 흘러 불량화소가 발견되고 업글하고 싶지만 거의 쓸 일이 없어서
방치해두었다.
오랫만에 꺼내서 사용해봤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어 작동이 안되길래 배터리를 분리
후 충전을 했다. 그 뒤 작동해봐도 안된다.
아무래도 충전기가 문제인 듯 싶어서 아이리버 mp3샀을때 받은 AA1개만 충전되는
충전기로 충전해보니 한개의 배터리를 빼고는 나머지 다 다시 충전
4개 모두 충전 후 카메라에 넣어서 작동해보니 역시나 잘 된다.
충전기 예전부터 뭔가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날 실망시키는구나.
디카도 다시 사용할 겸 충전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알아보니 마하 4.0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 물론 조금 비싸긴 한데.. 빠른 충전과 개별충전이 된다는 사실로 인해서
구입했다. 아직 오지는 않았고 아마도 화요일쯤에 오겠지....
이놈의 충전기는 당장 버려야겠다. A/S도 유상일테고 새롭게 디카인생을 시작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깜냥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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