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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천에 사는데 오후 9시에 불꽃축제라도 있었던건지 천둥소리가 나길래 밖을 보니 불꽃이 터지는 소리였네요. 카메라를 꺼내서 한장 찍었더니만 끝 -_-; 아 좀 더 높은 층에 살면 좋았을것을...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다른분께서 인천정유 야경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보게 되었다. 인천에 이런곳이 있을 줄은 전혀 몰랐고, 너무나도 멋진 사진이어서 도전해보기로 결심하고 인천으로 향함. 인천정유 주변을 계속 둘러보고 어디서 찍어야 하는지를 찾기 위해서 약 1시간을 돌아다녔다. 지형이 대부분 평탄해서 높은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길은 잘 기억 안나는데 오래된 집 몇채가 모여있는 동네도 있었음 아무튼 돌아다닌 결과 나름대로 잘 보이는 곳에서 찍긴 했다. 대다수의 분들이 찍으신 위치를 찾아서 그곳에서 찍고 싶었는데, 헤메다가 못찾았었다. 집에 와서 다시 찾아 보니 이제야 어디인지 알겠더라.. 개구멍을 지나야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다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든다. 그리고 북성포구도 ..

2008/02/17 - [즐겨/사진] - 월미공원 은 예전에 갔을 때의 사진이고... 이번에 또 다시 가 본 월미공원... 한밤중에 갔더니만 아무도 없어 주변은 깜깜해서 조금 무서웠음 -.- 역시 카메라lcd로 보는 것이랑 컴퓨터 모니터로 보는 것이랑 차이가 나는구만.. 노출이 좀 과한 것 같음..

월미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야경과 전망대 사진.. 조금 어둡게 나온 것 같고, 이번에는 완전한 메뉴얼모드로 촬영해 봤는데 나름 괜찮게 찍힌 것 같음 ^^ 그런데 찍을때에는 몰랐는데 전망대 구도가 영 아닌 것 처럼 보인다. 아무튼 다음기회에 또 다시 가봐서 찍어봐겠음

심심해서 밤에 가봤음 오후 9시 이후에는 주차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9시 이후에 도착. 사진을 찍긴 했는데.. 필터가 없어서 그런가? 강물에 비치는 조명의 모습은 찍을 수가 없었음. 하긴 내공 부족일수도 있겠고..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람. 동호회인지 그룹별로 오신 분들도 있는데 이참에 동호회나 가입해볼까? 다음에 다시 도전 예정.

참 오랫동안 공사한 아파트이다.거의 3년쯤 공사를 한 것 같다. 공사 도중에 시공사가 바뀌는 등 안좋은얘기들이 들려오던 곳인데(사실인지는 모름)아무튼 이제 입주를 앞두고 있는지 밤에는 항상 저렇게 불을 밝히고 있다.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여서 한컷삼각대를 안쓰니 다 흔들려서 한장만 그나마 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