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는 아니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한 청년(?)의 여행기. http://www.cyworld.com/tecggo 부산에서 미국 -> 멕시코 -> 과테말라 까지 여행기가 올라와 있는데 보는 내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 경우는 여행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비행기와 기차 및 버스를 이용하고 도미토리 또는 현지 민박을 통해서 여행하는 것만을 생각했는데, 자전거로 여행을 한다니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 피로감이 절로 느껴진다. 게다가 낯선 타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란 쉽지 않을 듯... 난 길치라서 ^^; 나도 1998년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사이클 동아리에 가입하고 대전에서 울산이었던가 아무튼 여기에서 다시 제주로 그 다음 목포로 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때는 나름 젊었고 ^^;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