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지 못했던 휴가를 이제야 신청해서 가까운 오사카로 출발. 히라가나를 몰라서 은근히 걱정이 많이 되더라.. 일본은 경유해서 가본것 빼고는 아직 가보지 못해서.. 그래서 가이드북을 두권이나 샀건만.. 다녀와보니 돈지랄이었음 -_- 오사카 시내만 돌아볼 예정이면 주유패스를 강추함. 가이드북에도 주유패스에 관한 언급이 없던데 책이 문제인지 내가 책을 잘못고른건지 아무튼 이것만 있으면 OK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주유패스를 구입하면 할인 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쿠폰북과 지도가 들어있는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2일권이 2600엔인데 명소 방문하고 전철 몇번타면 충분히 제값을 할 수 있음 그리고 주유패스에 나온 곳만 돌아다녀도 꽤 알찬 여행이 될 듯.. 날씨도 한국에 비해서 따뜻하고, 아직까지도 은행과 단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