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 집들이 때 가습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알아보던 중 자연식 가습기인 가이아모가 눈에 띄어서 자세히 보니 청소가 간편할 것 같아서 선물하기 전에 내가 먼저 구입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이미 집에는 진동자와 가열기가 함께 내장된 가습기가 있었는데, 문제는 물때가 껴서 청소하기가 매우 귀찮다는것이고 , 타이머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서 방안에 계속 켜 놓으면 아무리 가습량을 적게 해도 너무 습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호기심과 기존의 가습기는 거실에 놓아두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GAIA-3214 Plus 제품을 구매 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은 예상보다 크다는 것 이었다. 가급적이면 높은곳에 설치하라고 해서 책상 위 모니터 옆에 두기로 했다. 위 그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