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윈도우는 주기적으로 재 설치를 해야만 하는건지 요즘 무척이나 느려졌다. 물론 최적화야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램을 자주 설치하고 지우고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많이 꼬였나보다. 그래서 리눅스나 한번 써볼까 하다가 예전에 데비안을 사용했었는데.. 사실 패키지 일일이 다 설치하기도 귀찮고 해서 데스크탑 용도로만 사용하니 인기있는 우분투를 설치해보기로 했다. 하드 파티션을 조정한 후 우분투 받아서 설치.. CD로 부팅되더니만 X-window가 바로 뜨고 거기서 install 하면 된다. 설치 도중에 모질라로 웹서핑도 가능하고.. 처음 해보는거지만 사용하기는 정말 쉽게 되어있다. 다 설치하고 mp3를 들어볼까 하고 totem 플레이어를 실행했는데 왠걸,,, mp3, dvd 모두 별도로 플러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