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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안올린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몇일이 지났다. 블로그에 대한 흥미가 없어진 것도 한 요인이겠지만 요즘은 만사가 귀찮다는게 큰 문제다. 뭔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해서 일까? 일하는 것도 이제는 슬슬 지루해지고 삶이 재미가 없다. 요즘은 여행가고 싶고, DSLR을 사서 좋은 사진이나 좀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DSLR이 워낙 고가라서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똑딱이를 다시 사기는 싫고.. 눈만 높아져서 큰일. 하이난(해남도)이 좀 땡긴다...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4%EB%82%9C_%EC%84%B1 http://www.hainanweb.com/show-jd.asp?id=77 http://blog.naver...

컴퓨터가 꺼지면 연결된 모든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세신이엠씨의 AUTO seise 6구형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여태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부터 컴퓨터가 종료되어도 다른 기기들의 전원 차단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잠들기 전에 음악 틀어놓고 윈도우 자동종료를 설정해놓으면 본체는 꺼져있지만.. 스피커가 꺼지지 않아서 계속해서 틱틱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아예 멀티탭 스위치를 꺼놓고 다시 잠들기를 몇차례... 이게 계속 그러면 모르겠지만 어떤때에는 모두 잘 꺼져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다른 컴퓨터에 멀티탭을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그래서 세신 홈페이지에 가서 글을 검색해보니 본체에 누설전류가 흐르면 나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기에.. 컴퓨터 본체를 열어 대충 보고 문제없네....

한글에서 ms 워드로 바꾼지도 한 십년은 지난 것 같다. 워드프로세서의 첫 시작은 한글이었지만 word로 바꾼 이유는 office와의 호환도 문제지만 한글은 뭔가가 불편하다. 그래서 hwp파일을 받으면 괜시리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데.. 어머니께서 hwp파일이 안열린다고 하셔서 hwp뷰어를 찾다가 그래도 한컴에서 나온 뷰어가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설치를 했는데... 이놈의 뷰어는 사용자가 쉽게 hwp파일을 보라고 만든건지 모를 정도로 불편한점이 있다. 바로, 설치 후 hwp파일이 연결프로그램으로 등록되지 않는 것과 이로 인해 hwp 파일을 보려면 한글뷰어를 실행하고 hwp파일을 선택해서 불러와야 한다. 뭐 이거야 괜찮다 마우스 클릭 몇번 더 하면 되는거니까.. 다만 문제는 hwp파일의 연결프로그램..

도로공사에서 임대해주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산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구입당시 하나의 카다로그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바로 서울통신기술에서 직접 판매한다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소개하는 것이었고 그때는 예약을 받는다고 했었다. 현재의 IR방식 하이패스 단말기는 임대고, 별도의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고 밤에는 금액확인도 쉽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물론 5만원이 싼건 아니지만.. 서울통신기술에서 나온 아래의 단말기는 확인당시 11, 16만원 대였고 GPS모듈을 장착한게 16만원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이패스 결재라는 기본적인 기능은 같은데.. 너무 비싼 듯 게다가 GPS모듈을 장착하면 업그레이드 비용도 따로 유비스타에 지불해야 할텐데.... GPS경보장치야 요즘 워낙에 값싸고 흔한 제품이라..

신용카드는 신한카드만 가능하고 계좌이체는 대부분의 은행이 결제가 가능하지만 150원의 수수료를 받는 안좋은 싯츄에이션~ 왜 150원을 따로 사용자가 지불해야하는지 의문스럽다. 도로공사에 이미 적립해놓은 돈만 굴려도 이자가 얼마일텐데.. 아니면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를 더 늘리던가 역시 현금들고 요금소에서 충전해달라고 하는게 조금 번거롭긴해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니면 신한카드를 만들던가 -_-

ㅋㅋ 드디어 기념주화가 도착했다. 주화 모양이 엽전처럼 가운데 뚫린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좋다 다만 아쉬운건 케이스가 APEC 기념주화때와 다르게 주화를 꺼내기도 힘들고 보증서를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지 않아서 마음에 안듬 조폐공사에서 다음에 주문받을때 택배비도 선불로 했으면 좋겠구만.. 오늘 택배아저씨한테 쓸데없이 전화를 해야 하니 너무 불편

근처에 자전거 탈만한 곳이 별로 없었는데 광명경륜장 근처로 가니 자전거 타기에 좋다. 광명경륜장까지 가는 길이 조금 안좋은데 경륜장 근처에 가면 개울을 따라서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즐겁게 탈 수 있음. 거기서 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똥물(?)에서 고기가 잡힐지 의문이고 설마 식용으로 낚시하시는건 아니겠지.... 하지만 단점은 종종 하수냄새와 거리가 짧다는 것 왕복 14Km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정도만 다녀와도 피곤하다 ㅋㅋ 자전거 타다보니 속도계가 사고 싶어지는데 비싸서 원... 아무튼 경륜장내에서도 자전거 타기도 좋고.. 근처에 사시는분은 가보시는것을 추천

방금 ESPN에서 재방송해주는 것을 봤는데 평소에 F1을 시간을 맞춰가며 보지는 않지만 이번 경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비가 온 뒤에 경기가 치러지는터라 노면은 젖어있고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서 드라이타이어를 언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달라지고.. 전북인가에 F1경기장을 만든다는 것 같은데 꼭 가서 우렁찬 엔진음을 들어보고 싶다. ㅋㅋ 오늘 경기도 미하엘 슈마허가 쵝오!

이렇게 끈질기게 TM하는 곳은 처음. 매번 잊혀질만하면 다시 전화와서 일단 얘기라도 들어보라고 강요하는데.. 내가 마음없고 통화 오래 못한다고 하면 알아서 끊을 생각을 해야지 자꾸 화나게끔 집요하게 통화를 하려고 하는 수법은 정말 대단.. 거기 알바들도 얼마나 받고 일하는지 모르겠지만 교육은 매우 잘 받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이제 이런전화는 하지 말란 말이다. 씨밤쾅 YBM에서 토익 접수한 리스트를 가지고 TM작업하는건가? 이거 어디에다가 TM 거부를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원서접수 리스트를 상업적용도로 사용하는게 바람직한 기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YBM 돈 많이 벌면서 이딴식으로 좀 하지 말아라.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자전거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바이키에서 공동구매하길래 구매했다. DM사의 제품이라서 조금 망셜였는데(이 자전거는 아니지만 조그마한 자전거는 프레임이 부러지는 일이 일어났음) 알로빅스 500을 사자니 너무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그냥 구입 사실은 인터넷최저가 업체가 있었는데 거긴 물건이 없어서 바이키에서 살 수 밖에 없었음 자전거, 후방안전등, 타이어레버를 포함, 조립비까지 186500원을 현금으로 결제...카드로 결재하고 싶었지만 공동구매는 입금을 해줘야 하는 것 같아서 입금하고오늘 찾아왔는데 타보니 알루미늄 프레임이라서 전에 타던 자전거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졌다. 전에 타던것도 타기에는 무리없는 것 이었는데 누군가가 훔쳐간 뒤로부터는 볼 수 없었음 -_-; 아무튼 잘 타고 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