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트로보를 하나 사건가 해야지 원.. 다들 흔들리고 어둡고.... 장난아님... 오늘은 자동모드로 안찍고 여러가지 모드로 테스트해보며 찍었는데, 뭐 괜찮은 사진이 간혹 나오기는 하지만 매우 소수임 -_- 옆에서 아줌마랑 어떤 아가씨는 차를 찍어야지 모델만 찍는다고 궁시렁 거리시는데, 뭐 어때? 그럼 길거리에서 아무나 막 찍나 뭐? 그러면 왜 찍나고 온갖 소리를 들을텐데 ... 이런 기회라도 잘 살려서 인물사진 찍어봐야지 또 언제 찍어봐.. 모델들이 알아서 포즈 취해주는데.. 암튼 그건 그렇고 사람도 꽤 많았음, 내일 또 가볼까 하는데 스트로보가 없으니 낭패.. 아래는 박은경씨 사진.. 씨밤쾅 내쪽으론 보지도 않았지만 수고하셨음 ^^; 그리고 전시된 젠트라X는 파랑색이 좀 안어울리는 듯.. 앞쪽 그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