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유용 151

MIT 박사가 한국 공대생들에게 쓴 편지

저는 6년전 MIT에 유학와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미국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1년 이 곳에서 공부할때 저는 제가 한국에서 대학교육을 받은데 약간의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서울대 과 수석 또는 서울대 전체 수석도 있고 한국 대학원생의 80% 이상이 서울대 출신이니까 미국 학생들을 바라 보면서 그래 너희가 얼마나 잘났나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하던 대로 이곳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시험은 아주 잘 보는 편입니다. 특히 한국 중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의 수준이 미국의 그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공대생들로서는 그 덕을 많이 보는 편이죠. 시험 성적으로 치자면 한국유학생들은 상당히 상위권에 속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족..

나름대로 유용 2005.08.02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 법

"이번 기말고사는 주관식 문제 30%가 출제된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란다." 이 같은 선생님의 발표를 듣고 기뻐할 학생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실 학교에서 출제되는 주관식 문제의 대부분은 단순단답형이 주를 이루며 난이도 또한 객관식보다 낮습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이 객관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객관식은 백지로 답안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므로 자신의 무식함을 감출 수 있습니다.(위장 효과) 둘째, 아는 내용이 전혀 없더라도 확률상 20%는 정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부수입 효과) 셋째, 객관식은 보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단서를 찾기 쉽습니다.(실마리 효과) 이유랍시고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만, '위장 효과, 부수입 효과'는 우스개 소리이고, 주된 이유..

나름대로 유용 2005.07.30

언제 한번?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

나름대로 유용 2005.07.28

부자는 선택이다. 당신도 부자를 선택하라.

부자는 선택이다. 당신도 부자를 선택하라. 오늘은 '한국 부자 세븐파워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문승렬(국민은행 팀장)님의 '부자는 선택이다. 당신도 부자를 선택하라'라는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의 부자 역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였습니다. 6.25 전후로 개발에 따른 사업 부자와 땅 부자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현대적 의미의 부자 역사는 약 50년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부자가 되는 것은 사뭇 다릅니다. 과거와 같이 부자가 되는 기간이 많이 걸리거나 기회가 적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자가 되는 기간이 짧아졌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것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 우리보다 앞선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이 한국보다 ..

나름대로 유용 2005.07.28

괜찮은 직업 찾는법

첫번째 방법 - 거리에서 줍기 누군가에게 2-3 분내에 자기 자신을 소개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 누군가가 당신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하자. 그 사람에게 ‘내’ 가 누구인지를 설명하려고 할 때, 그 내용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 ? 학벌 ? 직장 ? 직위 ? 상벌 ? 경력 ? 이력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런 것들이 정말 가장 잘 나를 표현하는 것들일까 ? 어째서 이 속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은 늘 빠져 있게될까 ? 어째서 사람들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싶어하면서 우리의 미래, 그리고 우리가 해 낼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을까 ? 왜 늘 과거를 통해 우리의 현재..

나름대로 유용 2005.07.28

당신은 목표가 무엇입니까?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집중력을 단련시켜 수많은 사건 속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먼저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자신의 에너지와 수단을 적절하게 분배시키는 데 집중한다.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우리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겉으로만 중요해 보이는 진부한 것들을 보다 쉽게 포기할 수 있다. 또한 이때 수반되는 유혹에 대해 보다 쉽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다. 마르쿠스 그레스만의 '아문센 마인드' 중에서 (생각의 나무, 64p) -------------------------------------------------------------------------------- 목표가 뚜렷해야 집중력도 생깁니다. 그리고 무엇에 집중해야 기회도 보입니다. 목표가 뚜렷해야 여러가지 일들 중에 무엇이 더 ..

나름대로 유용 2005.07.28

하버드 MBA 학생들의 목표성취 기술

하버드 MBA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된적이 있었다. 재학시절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학생은 전체의 3%였고, 13%목표는 뚜렷했지만, 구체적인 실천계획은 없었다. 재미있는것은 그들의 졸업후 수입이다. 목표와 계획이 뚜렷했던 3%는 나머지 97%의 평균수입의 10배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목표만 있던 13%는 나머지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와 계획이, 같은 강의실에 앉아있던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어버린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도도 표지판도 없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이 살아간다. 일에 파묻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삶은 늘 불만족스럽다. 미래는 언제나 막연하고 자신감은 이미 나를 떠난지 오래이다. IBM, ..

나름대로 유용 2005.07.28

실력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글쓴이 : 기술사 이재언 공부하는 것과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 마치 벽돌 쌓기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10만큼 공부하면 실력도 10만큼 향상된다고 생각하는 하는데 이는 중대한 착각입니다. 예를 들어 중학생이 한달 동안 영어단어를 하루에 10개씩 외웠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학생은 한달 뒤에는 영어단어를 300개는 외우고 있어야 겠지요? 아닙니다. 한달 뒤에 이 학생은 영어단어를 30개 정도나 외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태로 더 이상 영어단어를 외우지 않고 1년이 지났다면 이 학생은 영어단어 300개 외운 것 중에서 고작 해야 3~4개 정도나 기억하고 있으면 다행입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컴퓨터와는 달라서 한번 입력된 것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감에 ..

나름대로 유용 2005.07.28